'새로운 경남건설 통한 경남의 미래가치 창출' 실천 4대 목표 제시

▲ 사진=경남개발공사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경남개발공사 제11대 이남두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13일 개최됐다.

경남개발공사 상황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남두 사장은 경남도의 비전인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공사의 기본철학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비전, '새로운 경남 건설을 통한 경남의 미래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이남두 사장은 제시한 비전실현을 위해 ▲첫째, 스마트산단조성, 신재생에너지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미래신성장 동력발굴 ▲둘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주거공간 조성 ▲셋째, 경남 남해안 관광자원을 살려낼 수 있는 관광사업 발굴 ▲넷째, 투명경영을 통한 변화와 혁신추진을 4대 실천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경영철학, 비전, 4대 목표 등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신임사장은 지난 7일 경상남도의회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지방공기업을 이끌 수 있는 연륜과 경험을 두루 갖춘 CEO의 적임자라고 평가받아 12일 임명됐다.

특히 이사장은 윤리강령을 반드시 실천해 부정부패와 인사비리, 반청렴한 것들을 뿌리뽑는 동시에 공사의 조직문화를 보다 밝고 명랑하게 정착시켜 도민으로 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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