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박소담 더빙에 기대감 상승

▲ 사진=배급사 NEW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이 오는 1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개성 만점 견공들의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언더독콘' 16종이 12월 31일 2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언더독콘'은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모습부터 '2019년엔 해피투개더!' 등 새해를 맞이할 예비 관객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루아침에 견생역전을 맞이한 ‘뭉치’의 새로운 가족이 된 떠돌이 개 '짱아', '개코', '아리', '까리'의 사랑스러운 꿀케미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색 털을 자랑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풍기는 '밤이'의 모습은 '개멋짐', '개무시' 등 재치 있는 문구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개귀찮', '개웃김', '개심심' 등의 문구가 귀여운 견공들의 이미지와 함께 구성돼 있어 예쁨과 활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새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견공들의 매력을 듬뿍 담은 '언더독콘' 16종은 카카오톡에서 배급사 NEW와 신규 플러스 친구를 맺은 예비 관객들 2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한편 1월 16일 개봉될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은 영화 '스윙키즈'의 주역 '도경수'(뭉치 역)와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주연배우 '박소담'(밤이 역)이 더빙을 맡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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