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A, 시장·기술 전망 세미나
블록체인·AI 등 기술동향 공유

▲ 자료=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범용기술의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 관련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SA)가 '2019년도 IT서비스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17년에 걸쳐 반 발자국씩 산업계를 앞서 이끌어 온 IT서비스 산업인들의 혁신의 장(場)으로 18번째 마당을 연다.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IT서비스 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디지털변혁 시대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한 '지식사회로의 변혁과 신(新)산업·신기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올 한해를 주도할 IT서비스의 기술 사회적 트렌드를 알아보고 산업전망 및 시장전망을 조망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IT서비스를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기조발표 ▲시장전망 ▲기술전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국내외 정책들을 되짚어보고 향후 소프트웨어(SW)·IT 산업계가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입안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정책적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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