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중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AR은 관람객에 인기 있는 대표 전시물 8종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트릭아트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구는 45종의 착시 전시물 중에 어떤 작품에서 AR이 반응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트릭아트스토리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인성 구청장은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의 AR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월동 동화마을 뿐만 아니라 중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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