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김포를 잇는 총 24.2km의 한강선(가칭) 신설 사업이 포함되며 향후 지자체와 협의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신속하게 추진된다.

한화건실이 금번 한강선(방화~김포) 추진 발표로 들썩이고 있는 김포에서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투기 비규제지역인 김포시에 위치해 주택담보대출 60%까지 가능해(대출이 가능한경우) 자금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일부세대 한정 대출이자와 취득세를 1천200~3천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게 되는 특별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분양대금의 25%(잔금)를 2년간 납부 유예 해주고 2천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어 전용면적 101㎡의 경우 집값의 15%인 6천만원대 실입주금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계약 시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요건이 필요없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 5지구에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규모의 총 1천810가구 대단지로 현재 마감된 전용면적 84㎡를 제외한 101㎡, 117㎡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운동과 여가, 취미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고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 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위치했다.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컨셉트로 지어졌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축구장 9배 크기의 풍무근린공원은 단지와 연계돼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는 마곡지구에서 불과 8.7㎞로 불과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집 값은 3분의 1수준에 불과해 마곡 대체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0월 국토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약 10분거리의 ‘마곡 힐스테이트’의 전용면적 84㎡가 3.3㎡당 3천485만원 11억8천500만원에 거래됐는데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50만원의 3배다.

서울 마곡지구는 LG그룹이 총 4조원을 투자해 만든 LG사이언스타 및 150여 개의 연구기관과 기업이 입주 중이며 LG컨소시엄 외에도 코오롱 그룹 1천200여명, 롯데 중앙연구소 320명 등이 입주하고 넥센타이어, S오일, 귀뚜라미 보일러 등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내년 7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될 경우 5·9호선·공항철도 등 서울 지하철 환승이 편리한 김포공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청과 여의도, 상암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등의 업무지구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예정으며 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사업(예정)도 검토 중에 있어 김포 5호선 연장(예정)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도보거리에 유현초, 풍무중이 있어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차량 5분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형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도 지난해 말 오픈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한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즉시입주가 가능한 입주아파트로 반드시 사전예약 후 모델 하우스를 방문해 직접세대관람이 가능하다.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시 일반분양가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 무료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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