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뜨는별엔터테인먼트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사측은 ‘신년 단독기획 어린이 크리에이터(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1주일만에 17만여명 이상이 구독해 화제가 된 ‘모찌모찌송’은 지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국민이모’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황인선과 조카로 등장하는 이브(7) 어린이의 콜라보송으로, “모찌모찌송 한번 들으면 대박!! 중독되는 모찌모찌송~! 모찌모찌 귀엽찌?”라는 반복적인 대사와 함께 이모와 조카가 토끼춤과 엉덩이춤을 귀엽게 묘사해 대한민국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국민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뜨는별엔터테인먼트 1-18세(베이비, 키즈, 주니어) 소속생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만일 소속생이 아니더라도 이달 31일까지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최종 수상자 1등에게는 이브리데이측에서 상금 30만원과 유튜버(크리에이터)로 공식 데뷔해 각종 키즈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이 주어진다.

아울러 참가한 모든 신청자들에게도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전국에 유아 아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유투버 활동을 원하는 아역 지망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방법은 유튜브에 이브리데이를 검색, 구독 신청해 ‘모찌모찌송’을 보고 숙지한 뒤, 자신의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에 ‘모찌모찌송 따라하기~’,‘요즘 핫한 모찌모찌송~’ 등의 제목으로 헤시태그 ‘#모찌모찌송’으로 올리면 된다. 이후 댓글에 참가자가 만든 영상 링크를 걸고 주소와 이메일을 남기면 되고,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이 기획을 맡은 이파니는 7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황인선 이모와 출연한 어린이 크리에이터 이브는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연예인과 함께 계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는 어린이 전문 크리에이터를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생과 가족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성인 배우 및 가수 연예기획사 망고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연예패션잡지 GanGee(간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올해는 성인 가수와 배우 매니지먼트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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