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주요 대학 합격생 배출
횡성군은 지난 2011년 4월 횡성인재육성관(관장 손평)을 개관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40명의 수강생을 선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 후 심화학습을 운영해 학교와 네트워크를 통해 수준별 집중 교육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공교육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예비 고3 학생들에게 현장강의 특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9개 과목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수시 추가와 정시 전형 등이 남아 있어 대학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학교가 한 마음이 돼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횡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학생과 교사들이 한마음이 돼 대입전형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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