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X 손호준 출연 tvN '커피프렌즈' 비 드라마 9위로 첫방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8주 연속 비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고 8일 데이터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일 방송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47회에서 방송된 피자집 사장님의 불성실한 태도 및 시식단을 홀대하는 장면과 고로케집 사장님의 무책임한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 등이 네티즌을 경악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1 대 1 생존 경쟁 후 새로운 미션을 받는 트레저와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 JTBC2 'YG 보석함'이 특정 커뮤니티와 동영상 부문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비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대상 수상에 실패한 장면이 방송되며 네티즌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이시언의 시상식 태도와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보기 안 좋았다"는 비난의 글이 등장했다.

4위를 차지한 MBC '언더 나인틴'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예비 아이돌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장면과 엑소 카이의 출연 예고가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이어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설에 화제성이 상승한 SBS '런닝맨'이 5위에 올랐다.

그 외 홍자매의 악플 호소 및 변요한, 장동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가 6위, 나은, 건후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위,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JTBC '아는 형님'이 8위,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 tvN '커피프렌즈'가 9위, 필연커플(이필모, 서수연)이 결혼에 이르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TV조선 '연애의 맛'이 10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 드라마 185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천6백16명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해 지난 7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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