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반응 "미모가 예술품 저리 가라"

▲ 박지훈 홈페이지 대문 이미지, 사진=마루기획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가 8일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오후 5시 29분(박지훈 생일 5월 29일에 맞춘 시간, 지훈시)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과 함께 접속자 폭주로 마비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박지훈의 비주얼을 꼽았다.

박지훈 홈페이지 갤러리 이미지, 사진=마루기획

홈페이지 접속 첫 페이지에 꽃무늬 재킷을 입은 박지훈이 팔을 벌리고 서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이전 워너원 활동 당시 소년미 넘쳤던 스타일링을 벗고 박지훈이 가진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박지훈은 흰색 셔츠에 회색 카디건을 매칭해 따뜻한 느낌을 표현했고 흰색 폴라티에 안경을 써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핑크색과 남색 재킷을 스타일링 해 밝은 모습까지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업로드된 영상에는 초록색 체크 카디건을 입은 박지훈이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드디어 저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의 소식을 빠르게 접하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홈페이지 개설 소식을 알렸다.

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 개설 소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홈페이지만 들어갔는데 전시회 다녀온 기분이다. 비주얼이 예술 작품급이다", "겨울에 검은색 반팔 티 입은 모습만 보다가 딱 맞는 옷 입은 모습 보니 감격스럽다", "홈페이지가 박지훈을 닮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훈 홈페이지 갤러리 이미지, 사진=마루기획

박지훈은 지난 1일 개인 팬카페 개설 후 팬클럽명 공모를 시작했으며 7일 개인 팬클럽을 모집, 8일에는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팬들은 "1일부터 기다렸다는 듯 매일이 이벤트인 것 같다"며 "홈페이지 프로필 B 컷 사진도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소속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박지훈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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