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주요시정계획 알려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1일부터 하성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주요 시정계획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선7기 행정 철학인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읍·면·동별 최고령자 자택 및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기업애로현장을 방문해 소외 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이후에도 연 2회(상·하반기) 통·리장회의에도 참석해 그 간의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주요 시정에 동참을 이끌어 내 시민참여와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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