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전하고 괘적한 숲길이용을 위해 등산을 하고 있다. 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과 다양한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4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18일까지며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명의 숲길등산지도사들은 2월부터 DMZ펀치볼둘레길에 투입되어 활동하게 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개별 탐방이 불가능한 DMZ펀치볼둘레길에 배치되어 탐방객들이 숲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숲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숲길의 지속적인 이용객 유치를 위한 숲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 기간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양구군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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