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 위하고 주민 사랑받은 봉사단체로 만들 것"

▲ 횡성 정대용 서원의용소방대장. 사진=횡성소방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서원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정대용(55) 현 서원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을 신임 대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출된 정대장은 지난 1992년 1월 서원의용소방대에 입대, 26년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지난 2012년 12월부터는 부대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원면사무소에서 한승달 전임대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대용 신임대장은 "의용소방대장 직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원면의 안전을 위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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