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주택화재 초기진압으로...
신고 후 7분만에 도착한 소방대에 따르면, 현장 도착한 바 데크 부분에서 주택 앞마당 잔디로 연소가 확대되어 완진 후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의 빠른 대응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49만 1천원(부동산 34만 7천원, 동산 14만 4천원)으로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처럼 작은 소화기 하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초기에 큰 힘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구비해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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