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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프롭테크 스타트업… 큐픽스, 60억 유치"AR·VR 기업과 상생"
  • 송호길 기자
  • 승인 2019.01.10 15:0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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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픽스의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화면. 다양한 주석 삽입이 가능하고 사용자 간에 원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자료=큐픽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프롭테크 스타트업 큐픽스가 에이티넘과 스톤브릿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총 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김제욱 에이티넘 상무는 "큐픽스는 3D 스캔 및 B2B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개발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성장 전망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큐픽스는 360도 사진 몇 장 만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자동 재구성하는 3D가상현실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현실에서 사물과 똑같은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면 온라인에서 실제 공간을 둘러보는 듯한 가상체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직방이 출시한 VR(가상현실) 홈투어가 대표적인 활용 사례다.

이처럼 큐픽스는 직방과 손잡고 VR 홈투어를 제작하면서 활발하게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가상투어를 뛰어넘어 가상과 현실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까지 출시했다. 이는 건축 공정 관리, 설비관리 및 주택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D 디지털 트윈은 부동산, 건축 등 상대적으로 첨단 IT기술의 수용이 늦은 산업계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사회 영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배석훈 큐픽스 대표는 "현재 고객의 90% 이상은 외국 현지 기업일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솔루션의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기술의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부동산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한국프롭테크포럼에도 참여해 부동산 개발 및 정보서비스, 공유 플랫폼, AR(증강현실)·VR 등 프롭테크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픽스는 앞서 지난 2017년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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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길 기자 hg@dtoday.co.kr

경제산업부 송호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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