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매니징 강화·업무 증빙 시스템화

▲ 자료=프리모아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IT전문 중개플랫폼 프리모아가 '안전거래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거래연구소는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오해 사례를 분석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양사 모두 서비스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집중해 클라이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력있는 프리랜서를 찾고, 프리랜서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업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리모아 한경원 대표는 "IT중개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폐쇄성이다"며 "프리랜서의 프로필과 역량, 프로젝트의 구체화를 위해 IT전문 매니징 강화, 업무 증빙 시스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모아는 외주, 아웃소싱으로 통칭됐던 개발 및 디자인 프리랜서 시장을 IT 특화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프로젝트마다 IT 매니저 매칭, 에스크로 전자 대금 결제, 삼자 미팅, 표준 계약서 작성 등 양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PMS(Project Management System) 고도화를 통해 '아이깃'이라는 프로젝트 증빙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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