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발전 방안 강구…남북 문화교류 조성 노력"
"남북 문화체육관광교류 촉진 매진…체육계 개혁·복지 향상 노력"

▲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사진=안민석 의원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2018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살펴서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했다. 우리 국민들이 문화를 직접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했다.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데 문화체육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문화를 매개로 남북 간의 교류의 물꼬를 틔우고 평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했다.

◇ 올해 역점 의정활동 계획

문재인 정부와 발맞춰 한반도 평화시대에 남북 문화체육관광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남·북한 올림픽공동유치, 철원성 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DMZ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체육계 개혁과 문화예술인 복지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싶다.

문화예술과 체육·관광 분야에는 여전히 산적한 과제들이 여전히 많고 갈 길이 멀다. 2019년 올해는 가장 중요한 문제부터 천천히 해결해 가고 싶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국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민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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