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보호 입법…사법 농단 실체 드러나게 해"
"사법농단 해결 박차…국민·정부 가교 역할…지역 발전 노력"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박주민 의원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자영업자·소상공인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대표발의해 소상공인들의 임대차 기간을 보장함으로써 권리금 등 투자회수 기회를 보호하고 생존권을 지킬 수 있도록 애썼다.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매진했다. 법원행정처의 자체조사를 촉구해 '재판거래'라는 사법농단의 실체가 드러나게 됐다. 사법농단 관련 특별재판부법·피해자구제법을 발의해 관련자들이 처벌받고 '재판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 올해 역점 의정활동 계획

사법농단 해결에 박차를 가해 그 뿌리를 뽑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만들겠다. 사법기관의 만연한 비위가 청산되고 사법정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당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 국민과 청와대·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해 현장의 목소리·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지역구인 은평의 수색역세권개발 등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 서북구발전포럼 책임위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도록 하겠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