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업체 폭리 지적…침체된 지역 구 도심 활성화 도모"
"국민들이 잊지 말아야 할 이슈 환기…AI거점단지 추진"

▲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김경진 의원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입법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주차장 확대를 위한 전통시장육성법 개정,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지원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에 주력했다.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콘텐츠업체들의 폭리와 특혜, 법인세 회피를 꾸준히 지적해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자 했다. 이 밖에 통신비나 해외로밍요금등과 관련해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각 사 대표들을 국정감사장에 직접 출석시켰다.

지역사업으로는 침체된 광주역, 전남대 인근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구 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 올해 역점 의정활동 계획

연초에 '고준위 방폐물 처리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이 잊으면 안 되는 이슈에 대해서 끝까지 환기시킬 것이다. 올해에는 선거가 없는 한해인만큼 국회의원 본연의 입법활동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어떤 해보다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광주 지역구 의원이자 과방위 의원으로서 광주AI(인공지능)거점단지 추진에 힘을 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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