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북한 비핵화·소득주도성장 정책 문제점 지적"
"생산적 협치와 정부·여당 견제 속에 민의 적극 수렴"

▲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이주영 의원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문재인 정부의 북한 비핵화 정책과 소득주도성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에 힘썼다.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떠오르는 대륙 아프리카에서의 국내 기업 진출 활성화와 교류의 확대를 위해 포럼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고 아프리카 국가가 대한민국 의회와 보다 편하게 소통할 채널을 유지하며 국회 안팎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가교 역할을 했다. 오는 2023년 새만금 제25회 스카우트잼버리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 통과시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책임을 다했다.

◇ 올해 역점 의정활동 계획

제1야당의 국회부의장으로서 생산적이고 협치를 실천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한편 정부·여당이 독선적·편파적으로 국회를 운영할 때에는 강력하게 견제하고 저지해 나갈 것이다.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의회가 중심이 돼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문화를 만들어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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