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방분권특별위원장으로 지방자치 제도 개선 강구"
"신에너지 각광받는 수소산업 육성 위해 제도 개선 노력"

▲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이종배 의원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했지만 국세 중심의 세제 구조,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 추진 등 '무늬만' 지방자치를 실시 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회 입성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자유한국당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진짜' 지방자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치 조직권, 자치 입법권, 자치 재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책을 강구했고 곧 법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입법활동을 비롯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올해 역점 의정활동 계획

요즘 신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많다. 수소산업의 핵심인 수소차 보급이 확대돼야 관련 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 수소차는 공해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공기정화를 해주는 친환경 차량이고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그러나 각종 규제 때문에 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 국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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