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교육기반 인터넷 사업으로 직원 8명으로 시작해 현재 2천명으로 발전한 '개미고문(Ant Advisor)' 대표 등을 만나 순천방문을 약속 받았으며, 상해 호남향우회장과 만찬에서 북경원예박람회와 창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했다.
한편 허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북경과 순천의 명칭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알렸다.
역사기록을 살펴보면 1402년부터 명나라 3대 황제로 등극한 당태종 영락제가 순천부(順天府)를 북경으로 삼아 지금의 자금성을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 순천시의 '순천'이란 지명은 1309년 처음 사용 되고 1413년 순천도호부가 됐으니 순천시와 북경시는 같은 시기에 같은 지명을 사용했다는 인연이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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