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김광수부시장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방문해 군사시설 재배치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 김광수부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국회 국방위원회를 방문해 제1야전군사령부 폐쇄 후 군사시설 재배치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부지 환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부시장은 지난 2016년에 665억원의 토지반환 대금을 국방부에 완납하고도 아직 반환되지 않아 100억원 이상의 추가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설명하고 캠프롱 부지 조기 반환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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