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소방서에서 개최한 초등학생 CPR 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CPR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에서는 2019년부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자 실습·참여형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서에서는 유아·어르신 등 연령별·대상별로 맞춤형 교육 교재 등을 개발하고 확충해 참여형 교육을 확대하고, 성인 대상 교육 과정도 직업 및 직종별로 세분화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학생대상 CPR등 응급처치 교육도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내과 및 외과적 응급 상태 44종의 응급처치내용을 확대하고 소방서에 상설 응급처치 교육장을 운영한다.

횡성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관내 주민은 누구나 소방서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올해에는 화재안전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대 운영해 안전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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