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산림정책 제공
더불어 2019년에는 137명의 산림교육·치유지도사와 13명의 산림서비스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산림교육 수혜대상은 유아·청소년·일반·소외계층 등 전 국민이며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산림교육시설에서 약 9개월간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숲체험,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청소년 산림분야 진로탐색프로그램, 그리고 소외계층 대상 숲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숲 속의 대한민국' 3355 프로젝트 등을 반영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서 산림복지분야 민간전문업의 활성화와 녹색일자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림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돼 '숲 속의 대한민국'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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