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순천만국가정원점'은 2016년 5월 개장 이래 누적매출 88억원을 돌파했으며, 소비자 회원수가 1만 3천명에 달해 시민들에게 안심먹거리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9개소이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하다.
시 관계자는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쓴 지역 농가들과 '순천형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응원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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