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저장·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돈, 화투, 담배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생불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시행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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