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 시·군에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분권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호민관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해 실전 강의기술 습득을 통해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치경찰제 도입 등 전국적인 분권 이슈에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등 분권단체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해 정부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분권과 지역주권에 대한 공감대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한편,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김중석)는 다음달 12일 첫 회의를 개최해 분권사업 및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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