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 신설 세종교육원, 힘차게 첫 발 내딛어
이번 연수는 토즈(Toz) 스터디센터에서 저경력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과 학기전 학급운영 역량 향상 그리고 학년군 및 경력에 따른 실제적인 학급운영 방법 공유를 목적으로 강의 및 실기실습, 사례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직무 과목으로는 ▲우리반 놀이로 추억 남기기 ▲한번에 끝내는 저학년 담임의 학급운영 ▲한번에 끝내는 고학년 담임의 학급운영 ▲학부모와 함께 학급 만들기 ▲3월 학급운영 생존 KIT ▲3년을 고민하는 학급운영 등 총 7개 과목이 설계됐다.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소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과정은 ▲한글프로그램 활용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파워포인트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법 ▲업무성과를 올려주는 엑셀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정보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학 원장은 “지난 1월 1일 개원한 세종교육원이 첫 발걸음을 뗐다. 이번 직무연수가 세종시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2019학년도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반직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로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오피스 핵심기능 학습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통한 협력적인 학교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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