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통영소방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 위해 예방활동 나설 것"

▲ 전재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사진 왼쪽부터). 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지난 28일 통영소방서에서 지역 취약계층 가정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3kg 분말소화기 100대가 지원됐다.

가스공사는 매년 통영소방서와 함께 주민 밀집지역에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 소방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해왔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소방훈련 및 어린이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며 지역사회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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