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AI, 'O2O Pay'와 협력

▲ 마인드AI 이미지 제공= 마인드AI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MIND AI)는 마인드AI의 핵심 인공지능 엔진으로 O2O Pay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O2O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쉽게 말해 O2O Pay는 개인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공유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O2O(online-to-offline) 데이터 교환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받는 O2O 토큰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마인드AI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폴 리(Paul Lee)는 "이번 제휴는 마인드 엔진의 또 다른 흥미로운 실생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마인드AI의 커뮤니티를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프로젝트인 마인드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마인드AI는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다.

병렬 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있어야 하는 구조를 구축하기보다는 캐노니컬(Canonical)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만들었다.

즉, 대용랑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만든 것.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은 '딥러닝'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 마인드AI는 이것보다 더 진화한 자연 언어를 통한 추상적인 추론과 실시간 자동 학습 및 일반화 등 더 강하고 혁신적으로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방식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모델, 방법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 영역에 걸쳐 일반화 적용을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주장했다.

또한, 마인드AI는 인간과 유사한 추론 엔진으로 작동하는 세계 최초의 자산 관리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코인페이먼트의 대표인 알렉스 알렉산드로프(Alex Alexandrov)는 마인드AI의 개인 토큰 세일에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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