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달 30일 무료 음악 플랫폼 Soundcloud에서 팬들에게 주는 선물로 개인적으로 작사작곡한 ‘풍경’을 업로드 다.

‘풍경’은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는 노래로 우아한 선율과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출시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큰 인기로 인해 단기간내에 트위터 글로벌과 트위터 한국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동시에 35개 나라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가 올라오는 등 관련 보도가 CNN 등 100여 개의 해외 매체에 소개됐다.

현재 ‘풍경’의 스트리밍은 전세계 팬들의 열정과 뷔의 인기가 반영돼 5천만을 초과했으며 이는 Soundcloud에서 가장 빠르게 5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다.

또한 2월 6일 가수 PaulKim이 뷔의 ‘풍경’을 커버했다. 두 사람은 이름이 김태형이라는 공통점으로 친구가 됐으며 노래를 커버한 것도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많은 팬들이 “음원 사이트에서도 ‘풍경’을 듣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3628@d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