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2월 3일까지 원도심 일대서 총 50여명 참여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경희)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 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목포사랑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협의회는 이 번 활동에 5일간 1일 평균 10명 총 50여명이 참여해 ▲1897 개항문화거리 ▲건어물거리 ▲차없는 거리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상가를 찾아 상인들에게 목포사랑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스마일 벳지와 목포사랑 풍선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청결한 목포 만들기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 부터는 매월 10회 가량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수 봉사를 전개하고, 상가 대상으로 친절·청결 등 목포사랑운동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희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목포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와 친절한 관광객 맞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해에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조손가족 동절기 부식지원 사업과 시·군 문화교류 사업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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