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최대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의 정당계약을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화성시 송산면과 남양동 일대 시화호 남측 간석지를 개발해 조성 중인 5천564만㎡ 면적의 신도시이며, 시화호를 중심으로 주거와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레저도시로 조성 중이다. 시화호 습지공원을 포함해 녹지(綠地)가 도시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 수준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작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최종 계획 인구는 15만 명이다. 동측지구에는 노블랜드를 포함해 아파트 총 12개 단지, 8천여 가구가 들어선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천29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금회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송산신도시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주변에 송산교가 놓아져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도시내 중심지역 상업지구가 위치하여 있고, 2,3차 단지에 초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 문화, 환경 등 송산신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에서는 이전에는 없던 광폭거실 및 서비스면적 특화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74A, 84A, 115A타입에 기존의 거실에 있던 기둥을 제거한 광폭거실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실 공간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수요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대방노블랜드 및 인근의 타사보다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특화설계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송산대방노블랜드 인근의 화성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자공모가 다시 진행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중단되었던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의 사업자공모를 실시했다.

이 사전공모에는 참가신청에만 10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2015년 최초 진행한 공모 당시 4개기업이 참여한 것에 비하여 2배이상 증가한 추세이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주거단지 진입부 약 418만 9천㎡크기의 부지에 3조원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리조트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화성시를 국가적 핵심관광시설로 서해한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산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는 시범단지의 첫번째 단추로서, 향후 개발이 예정돼있는 국제테마파크 건설과 같은 개발호재 및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신도시 최대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안산과의 인접성,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향후 송산과 안산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거주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그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를 기록한 견실한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향후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 외에도 인천검단, 인천송도, 대구국가산단 등 전국적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에서 문의가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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