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발효 노하우 담아…염도는 25% 낮춰

▲ 샘표가 맛있는 계란 간장밥을 완성할 수 있는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을 출시했다. 사진=샘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샘표가 맛있는 계란 간장밥을 완성할 수 있는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3년간 쌓은 샘표의 발효 노하우를 통해 100% 자연 숙성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염도는 25% 낮춰 짜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계란 간장밥뿐만 아니라 전이나 무침 소스 등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용 중에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안심 밀폐용기'를 사용해 신선한 간장 맛과 품질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또 '미세 조절 캡'을 적용해 한 방울 단위로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간 맞추기에도 용이하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영모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는 지난 70여 년간 간장 시장을 선도해 온 1등 기업으로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 전용 간장, 회 전용 간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용도별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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