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도보 10분거리…강남·분당·판교 생활인프라 이용

▲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단지는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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