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옹진군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옹진군은 지난 11일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활동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안내 및 출근부 작성, 부정수급자 제재 등 활동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14일에서 18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997명 중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연금 미수급자 등 참여제한자를 제외한 97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우리동네환경지킴이, EM친환경클린, 경로당지킴이, 어린이집 돌봄 지원 4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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