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PWM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세계적인 자산관리회사로 알려져 있는 'Phoenix Wealth Management(피닉스 웰스 매니지먼트 / 이하 PWM)'가 지난달 29일 한국지사 창립 기념식 겸 기자간담회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미 호주와 중국 및 한국 서울에 금융 서비스 센터를 설립을 마친 상태로 향후 일본, 홍콩 등 지역에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엘 할린 CIO는 “중국, 한국에서 출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면서 “전면적인 배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발전을 이루며, 전세계 부의 관리 및 실물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PWM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으며, 전문적인 톱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도 경험, 완전한 교육 계획과 다원화 전략에 맞춰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PWM 글로벌의 CIO 조엘 할린은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두번째 금융 서비스센터가 순조롭게 개막돼 대단히 기쁘다. 우리는 특히 2018년 말부터 아시아 태평양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소매투자자를 위한 위탁 자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며, “그 중심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고 중국, 한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전 세계적인 자산 배치 관리와 국제화 전략 운영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한 전략적 포석을 모색할 것”이라며, “전세계 자금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업 또는 프리미엄 소매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견실한 자산 관리, 채권 펀드, 귀금속 투자 및 기타 부가가치 금융 제품에 대한 투자 전략과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영속적인 미래를 위한 혁신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과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실물경제 발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금융 투자업계의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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