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강릉선 KTX 본격 가동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철도연계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은 올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역세 권역별 차별화와 특성화된 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특성상 기본구상에서부터 사업착수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기본구상 용역과 투자유치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조기에 투자사를 유치하고 개발계획을 수립 시행할 전략이다.
또한 철도역사 주변의 역세권개발을 추진하면서 시·군과 공조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며 활동하는 신개념 은퇴자 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해 역세권 배후 도시에 '뉴라이프시티' 단지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실효성 있는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활동 전개 방안으로 투자사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해 투자유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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