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문화누리카드 발급가능
연간 7만원이 지원되던 예년과 달리 2019년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8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교통 및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화 재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발급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소유한 기존 카드발급자는 3월 1일부터 전화로도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오천명 동두천시 생연2동장은 "각종 문화혜택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의 삶에서도 소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6k2bbj6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