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벤스가구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어느 물품을 보더라도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가구 중에서는 특히나 수입가구들에 명품이라는 이름이 잘 붙는다. 오랜 세월 가구만을 다뤄온 명장들이 만든 가구는 그 자체로 가치가 높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가구이기도 하다. 그런 수입 명품 엔틱가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길이 일산 파주 운정가구단지로 향하고 있다. 루벤스 로비스트는 기존 가구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태리가구, 프랑스가구 같은 수입가구들이나 많이들 찾는 수입매트리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구점이다.

최근 들어서 엔틱 가구들의 가격이 많이 올라가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전체적인 장식을 쉽게 매치할 자신이 없어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동시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수입가구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과 자연스러운 스크래치, 흔히 볼 수 없는 칠에서 풍기는 품격으로 인기가 끊이지 않는다. 사소한 단점만으로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인 가구인 탓이다.

다양한 쇼룸으로 1, 2층을 구성한 루벤스는 인테리어가 까다로운 엔틱 수입 가구들을 어떻게 인테리어하면 좋을지 좋은 가이드가 되기도 하며, 무엇보다 최소한의 마진으로 이태리가구, 프랑스가구, 미국가구 등을 들여와 4인용식탁, 6인용식탁, 서재가구, 침실가구, 원목가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리지네, 플로체, 메르린과 같은 명품 가구들을 제공하는 곳이다.

업체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구를 찾아서 오신 분들께 다양한 행사와 확실한 품질의 가구로 보답하려고 한다. 장인이 직접 만든 가구들이기 때문에 가구에도 가격에도 서비스에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 중이니 잘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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