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설명회 개최… 5월 입주박람회 예정

▲ 지난 16일 용인 남서울비전교회에서 개최된 동천자이2차 '6차 참여형감리와 조경 설명회'. 사진=홍성인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행정구역으로는 용인 수지구에 위치했지만 판교와 근접해 서울 접근도가 높은 동천자이2차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동천자이2차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남서울비전교회에서 '6차 참여형감리와 조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단지 현안이슈와 조경설명회, 세무관련 설명회, 단지 내 투어 등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천자이2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한 '동천자이2차'는 GS건설이 시공 중이며, 지하 3층~36층, 8개동, 총 10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04㎡로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 중소형 일부 타입과 전용 104㎡는 전면부를 4베이로 배치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주거시설 외에도 단지 내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도 관심을 끌었다.

단지 지하에 독서실, 작은도서관,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지구 최초로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이슈도 특히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집 문제는 입주민들의 보육환경과 직결돼 관심이 높은 부분. 현재 시행사(DSD삼호)와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존재하는 않는 점들을 들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천자이2차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인근 단지와 비교해 주거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며 "향후에도 더 좋은 모습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천자이2차 입주박람회 기획사로 주식회사 웍스위즈 관계자는 "내달에 있을 입주세미나와 5월에 있을 입주박람회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주박람회에는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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