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충남도의원 초청 … 국·도비 확보방안 설명회 가져

▲ 충남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원활한 국·도비 확보와 차질 없는 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김명숙 충남도의원, 김기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원활한 국도비 확보와 차질 없는 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김명숙 충남도의원, 김기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난해 12월 말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계획 보고회시 선정했던 51개 대상사업 가운데 30개 사업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2천38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도비가 시급한 주요사업은 ▲광암·녹평·해남지구 소규모하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34억원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15억원 ▲청양군 소각시설 설치사업 11억원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10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1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5억원 등이다.

또 제3기 균형발전사업 12개 사업 중 여건변화에 따라 계획을 변경한 7개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변경 취지를 김명숙 도의원에게 설명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준 부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상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조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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