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앱으로 계약한 사용자 대상…접수 3월 31일까지

▲ 자료=스테이션3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최대 1년 치 월세를 지원하는 월세 드림 이벤트 '때가 됐다, 월세 받을 때'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20일 다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월세 드림 이벤트는 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청년층 주거비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용자들에게 '월세'와 '꿈'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방을 통해 집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마친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방을 통해 집을 계약한 후기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올린 뒤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다방은 추첨을 통해 1년, 6개월, 1개월 월세 등 총 8명에게 월세 드림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당첨자는 4월 8일 다방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게시판에 발표할 예정이다.

다방은 TV CF 및 서울 시내 20여개 대학 등의 옥외 광고를 통해 월세 드림 이벤트 내용을 알려 보다 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방 관계자는 "앞서 지난 1월 혜리를 앞세운 '때가 됐다! 다방할 때' 광고로 2030 자취생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며 "이번 월세 드림 이벤트를 통해 부동산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월세까지 지원, 사용자들의 주거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청년층의 월세를 지원해 주는 '월세 드림'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중개수수료, 여름 휴가비, 가전 및 생활용품, 식료품 지원 등 서비스 내에서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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