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환경으로 접근성 등 ‘우수’
군은 ▲치유센터 접근로와 차도의 분리여부 ▲바닥재질의 마감 ▲장애인 전용시설 설치 여부 등,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의 평가를 거쳐 지난해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이달 본 인증에서 우수등급 인증을 최종적으로 받았다.
서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종천면 종천리 군유림 일원 65ha의 산림에 ▲치유센터 ▲무장애길 ▲숲 치유시설 등을 조성하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오는 202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서천군의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거듭 날 것"이라며 "주요 시설인 치유센터가 BF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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