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월드 크랩통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신화월드 랜딩리조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페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크랩통 신화월드는 오픈한지 1년 이내에 제주 신화월드 맛집 및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호텔 뷔페에서 한끼 식사를 했다면 다른 한끼 정도는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곳에서 하고 싶을 때 이곳 크랩통이 제격이다.

부모님, 자녀, 배우자등의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 데이트중에 특별한 식사장소로도 크랩통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의 물건이 일반 마트의 물건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크랩통 역시 일반 로드매장보다는 리조트내에 위치하면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이다보니 다른 일반 로드매장보다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남다른 맛과 음식의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점심시간때에는 1만5천원에 즐길 수 있는 런치메뉴도 있으니 간단식사도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크랩통과 크랩통찜으로 구성돼있으며, 크랩통은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쪄서 통에 담아나온 후 테이블에 쏟아 주면 세팅된 도마와 망치를 이용해 각자 재미있는 방식으로 해물을 즐기는 메뉴이다.

크랩통찜은 5단찜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문은 2단부터가능하다. 1단 가리비, 2단 키조개 및 새우류, 3단 전복과 뿔소라, 4단 대게, 5단 랍스타로 구성됐다.5단주문시 면은 서비스로 제공된다.

5단에서 한단씩 내려가면서 다양하게 해물을 맛본 뒤 마지막에 해물에서 내려온 해물육수에 칼국수로 마무리할 수 있다. 해물통찜은 등장부터 화려하다.

킹크랩은 고가여서 정말 특별한 날에만 즐길 수 있는 귀한 식재료이다. 킹크랩과 랍스타 구성은 두종류로 돼 있다.

A코스는 킹크랩과 탕 볶음밥으로 구성돼 있으며, B코스는 킹크랩과 8가지 서비스메뉴가 추가돼 시가에 1인당 2만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크랩통 타워는 랍스타, 전복, 산낙지, 문어숙회, 멍게, 해삼, 가리비, 제주특산물 해초류등을 이용해서 접시타워 2층으로 내는 신선한 해산물 회 메뉴다.

그 외 해물탕, 랍스타탕, 오리전골, 조개연포탕, 랍스타치즈버터구이, 해물족발 등의 요리메뉴가 있고, 식사메뉴로는 활해물짬뽕, 활해물칼국수, 해물볶음면, 랍스타볶음밥, 낚지볶음밥, 새우볶음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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