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구군은 올해 축제 개최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올해부터 동계민속예술축제와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통합해 지난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개최한 양구군은 곰취축제와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배꼽축제, 양록제, 시래기축제 등 5개 축제 및 이벤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축제 개최 일정은 지난 19일 양구문화원 주관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가 열린 것을 비롯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곰취축제가, 6월 15일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배꼽축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록제가 개최되며, 특히 이 기간 중 10일에는 금강산 가는 예길 걷기대회가 개최되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래기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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