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3월 10일에 종료되는 운정가구타운 가구박람회는 봄을 맞이해서 입주가구, 신혼 혼수가구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더욱 실용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일산가구단지, 고양가구단지, 파주운정가구단지, 김포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마석가구단지와 같은 대형가구단지들을 통털어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히는 가구박람회는 2만여평의 대단지내에서 2천여개의 브랜드와 60여개의 가구점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며 각 가구점마다 내세우는 디자인과 가구의 특성들이 틀리기 때문에 파주 근처의 지역주민 뿐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방문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인기있는 브랜드가구들이 총집합돼있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디자인가구 및 수입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목가구, 가죽쇼파, 원목침대, 엔틱가구 등 다양한 종류들의 가구들이 모두 몰려있기 때문에 가구박람회를 통해 저렴하게 가구들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한자리에서 여러 브랜드의 가구들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한 쇼핑 또한 가능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운정가구단지는 평소에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이어주는 직거래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중간 마진을 제외하고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이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후 A/S 또한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총 60여개의 가구점내에서 각자 틀린 쇼룸 형식으로 가구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그 특별함을 체크하며 구매를 할 수 있고 스타일링이나 인테리어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참 많으실 것”이라며 “제 12회 가구박람회에서는 더더욱 많은 가구들, 2019년에 인기가 있는 가구들을 총집합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게 가구들을 둘러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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