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파주운정가구타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파주운정가구타운에서는 제12회 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구박람회는 지난번 회차와 마찬가지로 인기 신혼 혼수가구 및 입주가구들인 세라믹식탁, 월넛식탁, 원목가구, 샤무드소파, 가죽쇼파, 엔틱가구, 수입가구 등을 초특가 할인판매하며 킨텍스나 코엑스같은 대형가구박람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이 주요 전시작품들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품질이 좋고 디자인이 훌륭한 가구들을 찾고 있는데 가구박람회에서는 최근 트랜드 동향에 맞춘 가구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했다는게 가구타운협회 관계자의 말이다.

돌아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3월 10일에 종료되는 운정가구타운 가구박람회는 봄을 맞이해서 입주가구, 신혼 혼수가구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더욱 실용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일산가구단지, 고양가구단지, 파주운정가구단지, 김포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마석가구단지와 같은 대형가구단지들을 통털어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히는 가구박람회는 2만여평의 대단지내에서 2천여개의 브랜드와 60여개의 가구점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며 각 가구점마다 내세우는 디자인과 가구의 특성들이 틀리기 때문에 파주 근처의 지역주민 뿐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방문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인기있는 브랜드가구들이 총집합돼있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디자인가구 및 수입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목가구, 가죽쇼파, 원목침대, 엔틱가구 등 다양한 종류들의 가구들이 모두 몰려있기 때문에 가구박람회를 통해 저렴하게 가구들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한자리에서 여러 브랜드의 가구들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한 쇼핑 또한 가능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운정가구단지는 평소에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이어주는 직거래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중간 마진을 제외하고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이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후 A/S 또한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총 60여개의 가구점내에서 각자 틀린 쇼룸 형식으로 가구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그 특별함을 체크하며 구매를 할 수 있고 스타일링이나 인테리어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참 많으실 것”이라며 “제 12회 가구박람회에서는 더더욱 많은 가구들, 2019년에 인기가 있는 가구들을 총집합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게 가구들을 둘러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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