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몽클레르' 참석한 국내 최초 남자 셀럽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해외 현지 매체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다.
이에 현지 팬들은 쇼 시작 전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황민현의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그가 등장함과 동시에 열띤 환호가 이어지는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취재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같은 반응으로 이탈리아 매체에서 황민현을 집중 조명하며 "몽클레르 지니어스에서 K-POP 아이돌을 데려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조명했다.
이어 매체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이 24세의 젊은 남성은 밀라노 패션 위크에 초대된 남자 한국 연예인"이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황민현의 글로벌한 위상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로 손꼽히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받은 국내 최초 남성 셀럽 황민현은 현지 매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첫 번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뉴이스트로 복귀한 황민현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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