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는 참여자 수를 33명에서 76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약정체결에 따라 운영기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인턴사업 홍보와 함께 참여자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인턴기간에 직무 및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출자·출연 기관,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 배치돼 근무하며 인건비, 자격증취득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인턴사업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발판이 돼 청년 일자리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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