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23개소 돌며 어르신 불편사항 챙겨

▲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이 최근 고덕2동 경로당을 방문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경로당 노후 시설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2주 동안 강일동·고덕동 관내 23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의 노후 시설물을 하나하나 세심히 확인했던 진선미 의원은 이날 고덕2동 경로당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역구 겨울철 경로당 시설점검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진 의원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곰팡이 발생 경로당의 경우 노후 벽지·장판 등 전면적인 시설 교체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노후화로 인해 실제 사용이 힘든 TV 및 노래방 기기 등도 교체·설치되는 등 전반적인 시설물의 교체·보수를 통해 해당 경로당 별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진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절대 잊어 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경로당 등 현장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노후 시설들을 적극 개선해 나감은 물론, 관련 정책 및 조례 제안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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